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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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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박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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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madpark.korea.ac.kr
Subject  
   피라미드의 구조

피라미드는 왕의 미라를 보호하고 부장품(副葬品)을 안치함과 동시에 현세에는 신의 화신으로서 우주질서를 스스로 유지하고, 죽은 뒤에는 신들의 일원으로서 이것을 보증하는 존재가 되는 파라오를 위한 공양과 제의(祭儀)의 장으로 피라미드 북쪽에 장제전이 건조되고 다시 동쪽에 제(祭)를 지내는 신전. 소신전. 중정(中庭)이, 남쪽에는 제단이 있는 대중정이 축조되고 이것들을 높이 10m, 동서 277m, 남북 545m의 직사각형의 주벽(周壁)으로 둘러 장대한 무덤을 형성하였다.

하부는 지상 건축물보다 먼저 만들어졌는데, 지하 27m되는 곳에 왕의 미라를 넣은 7㎡의 널방외에 조상(彫像)을 넣은 특별실, 공물(供物). 부장품을 넣는 많은 방, 이것을 잇는 복도, 왕의 활동을 묘사한 벽면의 부조 등이 상부의 피라미드보다 먼저 암반 속에 만들어졌다. 상부는 피라미드를 중심으로 남북축의 한 변 545m, 다른 변 277m, 높이 10m의 직사각형 위벽(圍壁)이 세워졌고 위벽 안에 신전을 비롯한 많은 건축물이 세워졌다. 그리고 위벽은 이집트왕권의 상징인 뱀의 조상으로 장식되고, 14곳에 들어가는 문이 있었으나 13곳은 열리지 않았고 1곳만이 입궐용으로 여닫게 되어 있었다.

이 피라미드 복합체를 둘러싸고 왕비의 소(小) 피라미드, 왕족. 귀족의 마스터바가 질서있게 배치되어 현세의 국가질서를 내세에투영하고 있다. 피라미드의 구조는 기단부의 내면과 외면, 그리고 신전부로 나뉜다. 기단부 내부는 팔렝케의 '비명(碑銘)의 신전' 내부에 만들어진석실 등이 있다. 재료는 흙, 돌 및 햇볕에 건조한 연와(煉瓦) 등이 사용되었다.

그 중에는 기단내 석벽이나 햇볕에 말린 연와로 작은 블록을 만들어 강도를 고려하여 매운 경우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단순한 매립으로 되어 있다.

기단부 외면은 단순히 나누어진 돌을 쌓아 올린 것, 반듯하게 자른 돌을 사용한 것, 불에 구운 연와를 사용한 것, 흙을 그대로 사용한 것 등이 있으며 그 위에 화장을 하여 다듬은 것도 적지 않다. 신전부는 흙이나 돌로 벽을 만들고, 상부구조에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였으며 천장과 지붕의 보존이 좋지 않지만 신전모형이나 회문서(繪文書)에 있는 정도의 복원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반면 마야문명에는 신전 전체가 돌로 축조된 아치공법이 사용되어 보존이 양호한 예도 있어 지붕의 상부에 만들어진 용마루장식의 위치나 형상으로 미루어 지역적 특징을 알아낼 수 있다.
메소아메리카의 피라미드 신전은 멕시코 중앙고원 쿠아코일코에 석조의 피라미드가 나타나고, 기원 전, 후에 발달한 테오티와칸의 종교도시에는 해. 달. 케찰코아틀 신들에게 바친 거대한 피라미드가 계속 만들어졌고 이 가운데 가장 큰 것은 '태양의 피라미드'로 밑변이 약 225m, 높이가 65m나 된다. 또한 테오티와칸의 영향을 받은 몬테알반. 카미날후유 등에도 피라미드군이 형성되었다.

멕시코만 지방 엘타힌에는 많은 벽감(niche)으로 장식한 특이한 형태의 피라미드가 만들어졌으며, 그 뒤 톨텍문화. 아스텍문화에계승되었다. 특히 아스텍의 중심지 테노치티틀란(지금의 멕시코 시티)과 틀라틸코, 조룰라 등지에 건설된 대 피라미드는 정복자인 에스파냐인들도 경탄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안데스 지방에서 피라미드의 발달은 주로 고전기라 불리는 기원전. 후에서 수백 년의 문화 개화기 이후로 한정되어 있는데, 페루중부 해안인 라스알다스에서 초기 농경기의 별돌로 쌓은 피라미드가 적지않게 만들어졌으며, 본젹적인 진흙 벽돌로 쌓은 대 피라미드의 구축은 모치카문화를 중심으로 한 페루 북부 해안에서 이루어졌다. 같은 시기 남안데스의 다아와나코문화에서도 흙을 쌓아 올린 피라미드가 나타났으며, 석조 피라미드는 거의 볼 수 없다. 또 최후의 잉카기에는 피라미드가 별로 만들어지지 않았고, 해안 지방인 파차카마크의 대신전이 있는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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