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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뉴욕 나들이 제 2 탄 올라갑니다!! 1탄을 읽지 않으신 분들은 꼬옥 읽고 오시길.. 뭐 안읽어도 상관은 없지만.. --;;
중앙공원(Central Park --;;)을 나와 다시 또 걷기 시작..
길가다 꽃집에서 본 신기한 꽃.. 이름은 모르겠음..
걷다 지쳐 버스를 타기위해 기다리던중 또 한장 찰칵~ 오.. 광각렌즈의 힘..
버스를 타고가다 본 낯익은 글씨... 오~ 한글!! 반가움에 또 한장 찰칵~
결국 도착한 곳은 그 이름도 유명한 브로드 웨이 42번가~ 브로드웨이는 맨하탄 남북을
가로지르는 큰 길 이름이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뮤지컬과 연극 등 공연이 많은 곳은
브로드웨이 42번가이다..
역쉬 이곳에 오니 높은 건물들 사이로 휘영찬란한 간판들이..
벽에 걸린 모토로라 핸펀 두개가 서로 대화를 한다.. ㅡㅡ;;
조금 길을 걷다 도착한곳은 Times Square.. 타임스퀘어라.. 이게 무슨 뜻일까.. 워낙
유명하길래 난 또 엄청나게 큰줄 알았는데 디따 쪼그마하다.. 사진에보이는게 전부..
난 큰 광장에 엄청 큰 시계가 있을줄 알았는데.. ㅡ.ㅡ;;;
이곳 역시 화려하다..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사진을 보면 사람과 차들이 서로 오붓하게
차도로 다닌다.. ㅡㅡ;; 뉴욕은 사람도 신호를 안지키고, 차도 역시 신호를 안지킨다..
앗... 그런데.. 보이는가!! 저 수많은 간판중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LG의 늠름한 모습이..
영화에서나 보던 리무진도 있고..
특이한 건물 모양에 맞추어 광고도 특이하게..
브로드웨이 42번가를 공연하고 있다.. 허.. 근데 사람 정말 많다..
길가에서 신기한 문양을 그려주는 중국사람.. 한참을 보고서야 그게 알파벳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ㅡ.ㅡ 열심히 그리다가도 맘에 안들면 과감히 찢어버리고 새로 그린다..
장인정신이 느껴지지 않는가?
슬슬 날이 어두워지고.. 높은 건물들 사이로 파란 신호등이 인상깊어서 한장 찰칵~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건물들 또 한번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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